유치부의 꽃인 7세 시원이와 수영이가 초등부로 올라가고
유치부를 맡은 사모님의 부재로 유치부가 어디로 갈꼬 참 걱정이 컸던게 사실입니다.

그치만 그 모든 예상을 뒤엎고
요즘의 유치부는 너무 환상적인 멤버와 예배풍경을 연출합니다.

교사로서 영 부족한 제가 임시교사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요즘의 우리 예배를 울 하나님 너무 기뻐 받으시리라 확신합니다.

젤 맏이들인 다빈이와 경주는 너무 의젓하고 믿음직스러워 예배를 드리다말고
껴안아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사도신경을 외울때나 주기도문을 외울때 성경말씀을 읽을때
정말 최선을 다해서 크고 멋진 목소리로 함께 해주고
말씀내용이 어려워도 끝까지 천천히 같이 읽습니다.

덩달아 말썽꾸러기인 동재와 다준이도 요즘은 책상머리맡에 꼭 붙어앉아서
떠나질 않습니다.

믿기지 않는 풍경이지 않습니까?

거기다 우리 찌야까지 말을 아주 잘듣고 예배에 동참합니다.

사모님이 잘 훈련시키셔서 그렇게 많이들 나아지고 있기도 하지만
지들이 어느정도 책임감도 느끼는듯 합니다.

지난주에 성경본문말씀이 어떤것이었는지도 이들은 기억합니다...허걱..
여러분들 반성하십시요...^^

계속해서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이들이 울 광야교회를 짊어지고갈 기둥입니다.
아니 하나님나라의 기둥입니다.

모든 예배를 마치면 시원이와 수영이는 꼭 유치부에 들러서 간식남은것도 갖다주고
어떠했는지 물어도 봐주고 놀러온답니다.

여러분도 유치부에 놀러오세요...
간식 들구요...
사랑을 듬뿍 담은 간식으로요....

그리고 서영이 빠지지 말고 한자리 빨리 차지하는 날 오길 기도합니다.